부동산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한 전문가 절세 특강이 개최된다.

6일 한국세무사회는 부동산 세금의 맞춤형 절세비법을 주제로 하는 대국민 절세특강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무료세금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절세특강의 강사는 양도세 분야의 대가, 안수남 세무사이며 해당강의를 통해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기술 비법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이사인 안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KBS 제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의 세무상담 코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또한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2018) 등 다수의 저서를 출판해 세무사 업계의 인기도서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의 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국민 절세특강의 접수는 2월 29일부터 200명 선착순 모집 마감 시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반드시 '접수확인서'를 출력해 지참해야 강의 장소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강 이후 진행될 무료세금상담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가량 예정돼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의 장소인 세무사회관 내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