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그랜드 마스터 김유현 영업부장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1993년 입사한 김유현 영업부장은 연 평균 150여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5년 4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김유현 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라며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