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화우 사내봉사동호회인 '나누는 사람들' 주최로 열려 변호사 및 직원들이 연탄 총 2400장을 12여 가구에 후원했다.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작년에 비해 빈집이 더 늘어나 남은 분들의 겨울이 시릴 것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작게나마 생활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 분들의 삶 전반에 사람의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는 일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우는 공익재단을 통한 법률 연계 공익활동을 비롯해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 주최로 미혼모, 장애인 시설 등에 매달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홈리스를 위한 '제1회 달팽이 음악제'를 개최했고, 화우 임직원들이 2500만원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10개 사회단체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