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광복절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대한제국 시절 문장 문양인 오얏꽃, 금척, 무궁화가 새겨진 머그, 텀블러, 스푼 포크 세트 등 3종 및 카드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과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2018 코리아 머그', '2018 SS 코리아 텀블러',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등 광복절 기념 3종을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 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과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며 1인 1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머그 355ml 1만7000원이고 텀블러는 473ml 3만3천원이다.

2018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또한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으며 1인 2개 구매 한정이다.가격은 1만8천원이다.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출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