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3일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제공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1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증권관련 사고는 협회 따로 회원사 따로 금융위 따로의 문제가 아니라 공조해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8월 말 또는 9월 초 증권사 사고방지 모범규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범규준이 거의 다 완성 단계고 완성 후 설명을 구체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무엇을 해도 사후약방문이 되는데 모범규준 제정에서 끝나지 않고 사전적으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간담회에서 혁신 성장, 비상장사를 유니콘펀드로 키우는 펀드 조성, 금융투자기업의 세계화, 잡스법, 비상장사를 유니콘 펀드로 키우는 펀드 조성,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광장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