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주식형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 리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던 행사이다. 총 83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3400억원이 유입됐다.

이번 펀드 페스티벌은 참여한 16개 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이 중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주식) 펀드의 6개월 누적 수익률은 18.1%를 보여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펀드는 성과가 1.5%로 집계됐다.

신인기 미래에셋대우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펀드투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준비했던 펀드페스티벌이 고객들에게 수익을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추가 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